사무실에서 점심을 시켰습니다. 자주 시켜먹는 식당이죠. 사무실 여직원과 같이 순두부를 두개시켰는데요. 제가 안익힌 계란을 못먹어서,,, 계란을 익혀 주라고 했습니다. (순두부에 마지막에 생계란 까서 넣어주잖아요,,, 그거말이죠) 그랬더니 전화받던 아저씨가 "완전히 익혀서?" 라고 하길래 그냥 무심결에 네............이러구 끊었죠. 배달온 음식보고 웃겨죽는줄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