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에요.
얼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자다가 누가 문을 끼익... 열어서 잠결에 눈을 뜰까 말까..
아 무섭다.. 하고 눈을 살짝 떴는데......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아...뭐지.. 하고 그냥 넘어 갔구요.
그 후 며칠 뒤...
자는데.. 2층집이구요.
침대에 누워서 오른쪽에 창문이 있는데
누가 창문을 열더니 오늘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고
버리라는거에요-_-;;
창문 밑으로는 낭떠러지거든요.. 아 뭐지.. 하고 또 넘겼는데..
오늘 진짜 생생하게 느낀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9시까지 티비보다가
끄고 누웠는데..
TVN 신상유출?? 그 프로그램 있죠? 그거 보다가 끝나구
티비 끄고 등을 왼쪽 벽쪽을 보고 자기 시작했어요.
근데 전 분명 TVN 프로그램을 껐는데........
그 왜 있죠? 전 보지도 못한 내용인데
김도향씨를 취재하는데.. 눈에 생생하더라구요.
그담에.. 제가 약국에 있는 꿈인 것 같아요.
금액을 계산해줘야 하는데.....
꿈속에 내 손이 무거워서 계산기가 안눌러지는 그런..
그래서 꿈속에 손님이 계산해서 만원짜리 주고 600원 줘요! 하더니
휙 나가버리는 꿈..에 이어..
이제 또 TVN 프로그램이 끝나는 소리.. 왜 MC들 인사하고..
뮤직비디오 노래 소리......
아 진짜 TV 켜고 잤나......하다가 눈을 뜨는데..
왜 눈뜨기가 어려운거 아시겠나요?
억지로 뜨면 노래소리 멈추고..
또 눈감으면.. 이젠 비트 빠른 음악이.. 귀 옆에서 자글자글하게 들리고..
또 눈 살짝 뜨니까 안들리고
또 눈감고..
귀에서 자글자글 하는 음악소리로 막 들리는.......
몸을 왼쪽에 벽을 보고 자는데
오른쪽 등 뒤에 누가 있는 것 같아서
누가 있어~ 하면서 눈뜨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려고 하니까
침대 밑으로 사람 발이 보이더니
이불 밑으로 엉덩이를 만지는 느낌이........
눈 또 뜨니까 아무도 없고 ㅠㅠ
너무 무서워서 티비도 켜고 컴퓨터도 켰는데..
그래도 무서워요 ㅠㅠ
이건 꿈도 아니구요.. 잠깐 30분 사이에 일어난 일인데..
눈을 뜨려고 억지로 해야 떠지고.. 뭔가 무거운 느낌이랄까?
눈뜨기가......그런 느낌이고...전 억지로 뜨면 노래소리 멈추고..
엉엉.. 미치겠네요
진짜 지금 방금 울었어요 ㅠㅠ
이건 도대체 뭔가요?
지금 침대밑에 누가 있을 것 같고.............
이 현상이 뭔지 알려주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