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고등학교때 방황을조금 했음 ...ㅠㅠ 아니... 좀심하게 했음..
엄마님만 보면 왜그리 미친듯이 난리를 쳤나모름..
지금은 엄마 많이 사랑함 ㅠㅠㅠ
그래서 학교도 그만두고 집나와서 살았음...
남친은 그나마 나사람만들겠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부턴가 남친하고나 미친듯이 삐걱거림
이상할만큼 삐걱댐 남친이 나집에 들여보내려고 하면할수록 나
더미쳐서 날뜀..... ㅠㅠㅠ(내가생각해도 왜그런지 이해안가는..ㅠㅠ)
그러다가 일하는곳에서 회식함...
남친하고 같이 일했었음 ㅠㅠ
근데 거기에 어떤오빠 있는데 그오빠가 가게문몰래 열어서 가게에서 생활하는거
걸려서 아무도 말못하길래내가 그오빠한테 말함
가게에서 몰래 자지말라고 오빠때문에 불편한사람 많다고
그러니까 그오빠 폭팔 갑자기 테이블 뒤엎음.. -_- 나 맨구석탱이에 앉아있었음...
그러다가 남친이 나데릴러 회식자리에옴 (남친 술못먹어서 술자리 안가는 사람이였음)
남친은 내가 테이블엎은건줄알고 나끌어냄
나그자리에서 열받아서 남친이랑 막싸움
내가한거 아니라고 말해도 남친 열받아서 그말따위안들림
정말 나랑 피터지는 파이트를 했음 그러다가 남친한테 꺼지라고 막나 화냄..
남친 순간 욱해서 그럼 지금 니앞에서 사라지면 되는거냐 ? 이러길래
회식자리 박차고 나갈려는데 사람들이 다말림 가지말라고
근데 남친 이 및힌놈이 갑자기소주병을 깨더니 손목 그음....
(정말 진심 사람피가 솟구치는거 첨봄)
근데순간 너무 화나서 니가 죽든말든 거들떠도 안보겠다고 했음
근데 이 멍청이가 겁만줄라고했는데 너무 쎄게 그은거임...
갑자기 남자친구 사색됨
순간 거기있는사람들 다 당황해서
119불러서 일단 응급실로 갔는데 큰병원 가야한다고했음
사는곳이 좀시골이였음
근데 119차가 못간다고함
그래서 택시불러서 의정부까지 갔음.....
가는동안 갑자기남자친구가 헛소리를 막해대기 시작함
막울면서 내다리 놓으라고 잡지말라면서
아무도 안잡고 있는데... 그러면서 막 할아버지할아버지 이런소리해댐...
택시타고 가는동안 병원 2군데 들렸는데 (응급실)
더큰병원 가라는 소리만함....
그러다가 도중에 남자친구 숨을 안쉼...................
순간 예전에 심폐소생술 배운거 생각나서 인공호흡함
남자친구 갑자기 하아~~~ 한숨을쉬더니 숨쉼..
근데자꾸 이상한 소리해댐... 근데 그순간에서 남자친구가 죽는다는것만 생각남
근데 같이 택시타고 가던 오빠가 남친 신발을 달라고했음 그러더니 자기가 깔고 앉으니까 남자친구가 헛소리 안함... 근데 자꾸 무섭다고 보챔
그리고 나서 병원 도착........
응급치료후 바로 수술...
근데 병원에 있던순간부터 최악의 나날이 시작됨..................
남친 수술다 끝나고 정신차리고 2틀뒤에
자기가 병원 오면서부터 이상한거 봤다고 말해줌.....
택시타고 오면서 하얀 구름같은 것들이 떼로 택시안을 구경했다고함
그러면서 마구비웃으면서 자기다리를잡고 팔을잡고 끌고 가려고 했다함
남자친구 너무 무서워서 죽을꺼같았는데 순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엄청 무서운 표정으로 자기를 쳐다보더니 쯧쯧? 거리셨다고함
그리고 남친이 끝까지 나한테 말안할려고 했던게 있었음
남자친구가 마취때문에 계속 잠자고 있었음
(마취가 너무 안깨서 폭풍걱정하고 있었음)
근데 남자친구 꿈에 검은 정장을입은 남자둘이 나왔다고함
근데 얼굴은 안보이는데 아 저승사자라는게 느껴졌다고함
그러더니 남자친구한테 저승사자들이 가자고했다함
남친은 가야할껏같아서 자갈돌길인지 모래밭인지 걷고 강이있는쪽으로 갔다고함
근데 어디에서 내가 뛰어오더니 저승사자 다리를 잡고
어딜가려고 하냐고 못간다고 왜얘를 데리고 가냐고 안된다고 못가게
붙잡았다고함 그러니까 저승사자들이 내머리채며 사정없이 때렸다고함
근데 끝까지내가 저승사자 다리를 잡고 가볼테면 가보라고 절대 못간다고
맞으면서도 안나줬다고함 그러다가 친한삼촌 한분이 나타나시더니
내조카 왜데리고 가냐고 못간다고 막고 버텼다고함....
그러니까 저승사자가 안되겠다고 그냥가자고 하더니
남자친구한테 웃으면서 쟤(저) 땜에 그냥간다고 두고보자고 하고 감
남친 그리고 나서 하는소리가 더무서웠음..
남친이 하는말이
나 새벽에 자다가 이상해서 잠에서 깼는데.....
남친 침대가 벽쪽인데 오른쪽으로 돌리면 야산에보이는 창문이 대박 무서움
5층인가 그랬음... 그리고 남친병동있는데 지하가 장례식장임
누가자기를 처다보고 있길래 보니까 꿈에서봤던 저승사자라고
(참고로저 간이침대에서 수면중이였음 끙끙앓면서 ㅠ)
근데 서서히 남친한테 다가오더래요
저승사자가 남친한테 다가와서 하는소리가
아 .. 아깝다 요번엔 정말 데리고 갈수 있었는데 하면서 막웃더래요
그러더니 저승사자가 절가르키면서 얘땜에 산거야 얘만아니였더고 데리고 가는건데
이러더니 사라졌다고......
근데 남친이 그꿈 얘기 저한테 말안해 줬을때
제가그때 이유없이 아파서 제가 몸져누웠음
추가로 ~~
그리고나서 나중에 우리헤어짐 남친 새로사귄 여친있었는데
새로사귄 여친이 자꾸 점보자고 보챘다고함
그래서 점보러 갔는데자꾸 여친하고 헤어지고 나다시만나라고 했다함ㅋㅋㅋ
더웃긴건 점집가서 완전 이상하게 나와서 여친이 다른데로 점보러 가자고해서
다른데 갔는데 또그소리 했다함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여친버스태워서 집에보내고
자기혼자 마지막 점집에 갔다고함
마지막 점집에서 다시오라고 했다나 뭐랬다나
근데 얘가간거임 그러더니 전여자친구나 다시만나라고 지금여친 만나면 될일도 안된다고 그리고 남친한테 이말했다함
전여자친구한테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라고
전여자친구가 죽을뻔한거 살려준거라고 그러면서 남친한테 손대보라고함
남친 손보여줌 그러더니 그아저씨 예전에 죽을뻔한적있었다고
원래그때 생명선이다해서 끊어지는건데 여자친구가 살려줬다고
그아저씨 나뱀띠인것도 알아맞췄다고함
생명선이 끊어진건데 뱀이 물어다가 이어줬다고했음
그러더니 그남친하고나는인연이 8자라고 했음 절대 안끊어진다고
헤어져도 볼수밖에 없다고함
그러더니 나하고 연예운같은거 보지말고 사업운보라했다함 그아저씨가 날매우 궁금해
했다함 ㅋㅋ 나 무슨 전생얘기도 해줬다고하는데 그거 챙피해서 말못함 ㅠㅠ
그거말하면 사람들이 다인정해서 ㅠㅠㅠㅠㅠㅠ슬픔
근데 남친얘가 사진있다고해서 아저씨가 보자고해서 봤다고함 ㅋㅋㅋㅋ
그러더니 기가너무쌔다고 ...... 그러더니 우리엄마얘기했다고함
(엄마 얘긴 ㅜㅜ;; 뺄께염)
그리고 그아저씨가 나 신내림 받으면 장군모시고 잘할꺼라고 돈잘벌꺼라고 했다함...
나 신기 그러거 아무것도 없는 평범자체여자임....
우리집쪽에 무속인이나 연관된거 아무것도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중에 전남친이 말해준거듣고 나끝에가서 기분상함......ㅋㅋㅋㅋ
무튼 삼천포로 넘어가서 ㅈㅅ
그리고 우리 아빠 나어릴적에 돌아가심.....ㅠㅠ
근데 남친이 나한테 그러는거임
자다가 이상한걸 봤다고함
그래서 뭐? 이러니까
남자친구는 침애에서 난 간이 침대에서 잘때임
근데 간이 침대 정말 불편함...
거기서 웅크려서 자고있었음... 남친은 침대에서 자고 있고
그러다가 자다가 눈을떳는데
카라티에 까무잡잡한 얼굴에 약간긴머리에 체격좋고
쌍커플 있는눈에 크지도 작은 얼굴을한 아저씨가
나를막 머리를 쓰담쓰담 하면서 안쓰럽게 처다보고 있었다고함
그래서순간 남자친구가 뭐지? 하는 생각에 그아저씨 처다봤다고함
그러니까 순간 그아저씨가 남친보더니 엄청 무섭게 노려봤다고함
근데 그말듣는순간 나 미칠듯이 슬펐음............
아지금도 글쓰는데 눈물나올꺼같애서 미칠꺼가틈.....
남자친구가 설명한 그아저씨가... 우리아빠였음........
살아생전에 카라티 많이 즐겨입으시고
그전에도 점집갔을때도 아빠가 나때문에 어디못가고 내주위에 있다고했었음 ...
거기 점집에서 나중에 돈많이 벌면 아빠 좋은데 가시라고 기도드리라고 했었음...
그리고 이건짤막하게 하나올림
그남친 귀신보고 그러는사람아님 기무진장쌤 ㅋㅋㅋㅋ
근데 얼마전에 알게된건데
(그남친네 어머니 일화도 장난아님 점집가면 무속인이 보살님이 제앞좀 봐달라고함)
그남친네 외할아버지가 점도 보실줄알고 이름작명하고 했다고함 법당이나 그런건없었다고함 근데 남친네엄마가 자꾸 술드시면 난폭해지시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모습을
그대로 한다고함 근데 남친네엄마 친한친구분이 무속인이신데
신기있다고... 술먹는거 자제하라고함 자꾸 신이 실릴려고한다고
근데 그남친때문에 안받는다고 함..... 좀 뭔가 씁슬함....
다시 본론으로와서 남친걔도 나랑같은 평범한사람임..ㅋ
근데 그병원 지하 장례식장임 낮인데도 음산하고 무서움
나 남친 병원 산책중이였음
근데 남친 막 시끄러워 죽겠다고 미치겠다고함
근데 나한텐 아무소리 안들림 ㅋㅋ 대체 뭐가 시끄러운거임?
그러니까 나보고
저여자 안보이냐고 엄청 서럽게우는여자 ....
이러는거임..
읭? 아무것도 없는데?
장례식장앞 나무있는데서 여자 엄청서럽게 우는거 안보이냐고
소복입고있는 여자...
그래서나 한마디함
저기에 아무도 없고 아저씨들만 담배피고있음ㅋ
헛소리즐 이랬더니
남친사색되서 나데리고 그자리 박차고 병실로 올라옴
아역시 끝맺음이 힘듬..ㅠㅠ
여러분 전이제 라면처묵처묵해야겠네효~~~
이거너무 길어서 읽다가 포기하는분 발생할듯 ㅠㅠㅠㅠ
그리고제발 댓글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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