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 애기는
임신을 한 청자가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받고 있었다. 모니터 속의 자기 몸의 움직임을 보며 청자가 말했다.
"우리 애기 참 이쁘죠?"
그러자 열심히 모니터 조작을 하고 있던 의사가 시큰둥하게 말했다.
"부인, 저건 부인의 방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