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우리가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내 곧 주어진 생각만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은 없는 채 반복된 삶 속에서 살아가는 대로 반복적인 생각만 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난다는 것, 생각하는 대로 산다는 것은 실제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타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타력은 스스로의 독립된 힘이나 자력이 아닌 다른 그 무엇인가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타력으로 손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책의 힘을 빌리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의 감옥에서 쉽게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이유에서 책을 읽고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