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에 '거듭거듭' 말해 주고 훈련시키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이며, 자아실현에 '거듭거듭' 익히고 시도하고 더전하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다. 나는 '거듭거듭'의 위대한 멘토를 최근 새삼 발견했다. 바로 앞에서 언급한 강영우 박사다. 그는 두 아들에게 남긴 유언장에 이렇게 적었다. "해보기 전에는 '결코,결코,결코 포기하지 마라' 는 나의 말을 가슴 속 깊이 새긴 채로 자라 준 너희들이 고맙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꿈을 향해 항상 달려가는 너희들이 이제는 최고의 안과의사로, 최고의 법조인으로 더 좋은 세상, 그리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이 아버지는 뿌듯함을 넘어선 감동을 느낀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