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홀가분하게 만드는 좋은 구절
빛은 빛을 부르고, 어두움은 어두움을 부른다. 생선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나고, 향 싼 좋이에서는 향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아무리 외부를 바꾸려고 노력해도 내부가 먼저 바뀌지 않는한 외부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을 모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기자신 뿐이다.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나라의 국민 뿐이다. 외부에서 모욕하고, 파멸시키고, 멸망시키려고 할 수 있지만 스스로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절대 그런 상태가 될 수 없다.
타인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내 삶과는 관계가 없다. 그런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자신이 바라는 완벽한 상태가 되었을 때 잘살아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넘어서려고 노력하고 참기힘든 고통을 인내하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어려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늘이 장차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고 하면 넘어서기 어려운 고난을 주어서 애초에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옳다고 하니까 옳은 것이고, 옳지 않다고 하니까 옳지 않은 것이 된다. 옳다고 하는 사람, 옳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마음이다. 마음이 그렇다고 하면 그렇게 되고, 마음이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렇지 않게 된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행한 결과이고,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행한 결과가 된다. 어떤 사람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의 현재만 보면 된다. 현재를 보면 과거도 보이고 미래도 보인다. 현재는 과거가 원인이 된 결과이고, 미래는 현재가 원인이 된 결과가 될 뿐이다.
생멸의 법칙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집착한다고 해서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아무리 오래갈 것이라고 여겨도 곧 끝나고 만다.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집착은 많이 수그러들 것이다. 집착이 찾아들면 우리의 삶도 한층 가벼워질 것이다.
< 출처 : 홀가분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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