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가능이란 단어는 사전에 없다. 두바이는 사막 지대의 작은 어촌이었다. 그래서 세이크 모하메 드는 더 이상 손해 볼 것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오직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으로 밀고 나갔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데 성 공했다. 2.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말과 혀에서 힘이 나온다. 그는 “좀 하면 어때?” 라는 시의 비 아냥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편을 가르 는 말은 더더욱 금기시했다. 유능한 지도자로서의 말 한마디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과 평안을 준다. 3. 시인의 마음으로 국가를 경영한다. 그는 수많은 시를 지으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갈고 닦았다. 상상력과 창의력도 그런 바탕에서 나왔다. 지도자는 딱딱하게 경영과 행정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문학적이고 엔터테이먼트적인 소양까지 두루 갖추거나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4. 최고의 브레인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은다. 그의 주변에는 2000여명에 달하는 똑똑한 외국인 두뇌 집단이 있 다. 그는 남의 두뇌를 빌리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으며, 외부 전문가 들로부터 현실을 냉정하게 진단했으며, 얼마 되지 않은 석유가 고 갈되어도 버틸 수 있는 나라의 전략을 외국인 두뇌에게서 빌렸다. 5. 환경에 맞춰 목표를 세우지 않고 목표 설정 뒤 바꾼다. 세계의 위대한 프로젝트는 모두 이런 자세에서 시작됐다. 두바이 의 인공섬도 바로 환경과 자연에 굴하지 않는 지도자의 위대함에 서 성사됐다. 6. 역발상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아이디어와 발상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사고를 한다. “왜”를 여러 번 반복하면서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려 한다. 사막에 왜 스키장은 불가능 한가 라는 질문을 여러 번 던져 결국 이를 만들어 냈다. 7. 주변 강대국을 최대한 활용한다. 아랍국가이면서도 철저하게 친 영국, 친 미국 정책을 실시해왔다. 물론 사우디나 이란과도 친분을 유지한다. 그는 국가를 살리기 위해 주변 강대국과 과다할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다. 자존심이란 그럴 때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고 한다. 8. 자국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책을 강구한다. 외국인 투자 천국을 만들면서도 내부적으론 스폰서 제도 등을 통해 소수 자국민의 이익은 철저하게 챙겨준다. 그는 무작정 외국인 투자유치만 하는 게 아니라, 그와 비례하여 치밀한 자국민 보호 정책을 세웠다. 9. 전광석화처럼 강력하게 실천한다. 그는 허구한 날, 토론만 하자고 덤비지 않는다. 일단 결정된 사항은 가능한 최대의 스피드로 실천에 옮긴다. 10. 미래의 버전을 제시한다.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며. 그는 국민들에게 꿈을 던져주고 자신이 그 실천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그냥 입으로 하는 버전이 아니라 몸으로 비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