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빛이 아쉬운 겨울 들머리옛 사진첩 속에서매화마름 꽃을 본다 한때는 흔하디 흔한 잡초였다가이젠 멸종위기식물로 보호받는귀하디 귀한 매화마름 어여쁜 그 이름 가만히 불러보는 밤꽃향기에 그을린 마음벌써 길을 나서고 있다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