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문풍지가 울부짖던고향의 기억들
이제 아주 먼 그 기억들추억의 머릿속에서일기장 페이지
흘러간 머나먼 시절이여들추어 챙겨보아야 주마등 추억록
채우려고 달려온 나침판새하얀 그리움도그때 그 모습
지금은 어디에 와있는가또한 살의 나이가기해년 끝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