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지 않았는데 드러나 칭찬을 받는 것은 길가의 과일과 같다.사람마다 따지만 익었는지를 묻진 않는다.수많은 열매 중에 끝내 익는 열매는 하나도 없다.교만은 한번 마음에 들어오면 언제 어디서고 붙어 다닌다.몸이 늙어도 교만은 시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