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전 재산으로 금광을 매입했습니다. 청년은 모든 열정과 지혜를 동원해 땅을 팠으나 금맥을 찾지 못했습니다. 파산 위기에 몰린 그는 광산을 헐값에 팔아 넘겼습니다. 그런데 광산을 인수한 새 주인이 땅을 3m정도 파자 금맥이 드러났습니다. 새 주인은 순식간에 대부호가 됐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광산을 판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매우 중요한 교훈 하나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3m만 더 파고들자.˝ 그는 이 신념을 가슴에 품고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고객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불가능하게만 보이던 계약들을 성사시켰습니다. 3m만 더라는 신념으로 일한 결과 1년 만에 세일즈 왕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