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