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 보일 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 마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 특별히 주는 것은 없어도 받는 것 또한 없다할지라도 안부가 궁금해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친구로 마음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컴에 들어오면, 카페에 들어오면 생각하는 사람의 글이 있나 없나 찾아보는 마음이라면
혹여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정다운 친구를 찾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