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