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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와 그 아들
아린아린이 2020-01-18     조회 : 286

좌절감에 깊이 빠진 사람이 담임 목사를 찾아가
신앙 상담을 했다.
“목사님, 저는 교육 도 많이 받지 못했고 부모님께
받은 상속 재산도 없고 몸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저는 항상 열등 의식과 좌절감,
자학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천한 저에게
무슨 복을 주시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그 사람에게 목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어느 날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노신사 한 사람이 접수원과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여보시 오, 이 호텔에서 제일 값이
싼 방을 안내해주시오.”
그런데 접수원이 이 노인을 보는 순간
그만 깜짝놀라고 말았다.
당대 유명한 거부 록펠러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당신은 록펠러 씨가 아니십니까?” 하고
물었다.
노인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이 접수원은 “아니, 당신의
아들은 우리 호텔에 오면 언제나 제일 비싼
방을 구하는데 어떻게 당신은
제일 싼 방을 구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록펠러는 안경 너머로 접수원을
바라보더니만 “내 아들에겐 나같은
부자 아버지가 있지만 나에게는
그런 아버지가 없다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목사님은 “형제님은 자신을 비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당신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인줄 아시오” 하고 물었다.
그러자 이 사람은 “아니, 우리아버지가
부자라고요”하며 놀랐다.
“형제님은 예수님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형제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요.”
“네,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부요하시고 존귀하신 분이십니까.
형제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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