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서 등돌려 떠나려는그대여...잠시뒤 이제 이 자리를일어서면 모든 것이별한다는 것을 압니다..당신의 시선 하나 하나,당신의 몸짓 하나 하나,모든 것이 내것이였던 때를..그대가 일어서 저문을 나가는 잠시뒤엔난 아마... 몹시당신을 그리워하게 될 것을 압니다..내게 등돌려 떠나려는 그대여혹시그댈 다시 볼 수 없다해도그대를 마음 아프게 사랑했음을...시간이 흐른뒤에 문득 날 사랑하신다면아름답게 기억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