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이 좋다.´고 말하라
일본의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에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그들 중 ˝아니오, 운이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채용하지 않고,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채용했다고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우수´한 것보다 ´운´을 더 중요시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바로 ˝나는 운이 좋습니다.˝라고 자기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의 심층의식에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층에는 ˝내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야!˝라고 하는 주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반드시 있다고 한다.
밑바탕에 감사의 마음이 있는 사람은 당장은 우수하게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사실 ˝예,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바로 그 자리에서 대답해서 채용된 사람들이 과장이 될 무렵에는 그들의 뛰어난 능력에 힘입어 마쓰시타의 황금기에 돌입했다고 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늘 감사하는 태도로 사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오는 반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늘 불평을 일삼는 태도로 사는 사람에게는 불운이 찾아온다.
성공한 사람들은 흔히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나는 상사를 잘 만났어, 나를 믿고 일을 맏겼거든, 정말 운이 좋았어.˝ ˝부하 직원이 참 유능했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목표를 달성했으니까 운이 좋았어.˝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들은 남과 똑같은 상황에서도 남보다 더 많이 감사할 줄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