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공의가 동시에 충족될 수 있을까요? 어는 왕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죄를 짓는 사람은 벌겨벗겨 매로 쳐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그 죄를 범했습니다. ˝왕은 사랑이 많은 분이시니 어머니를 죽이지 못할 것이다.˝ ˝아니야, 왕은 공의로운 분이시니 사형을 집행 할꺼야.˝하며 사람들이 수군댔습니다. 왕은 어머니를 벗겨 나무에 매달게 했습니다. 그리고 왕 자신이 옷을 벗고 어머니의 몸을 감싸안고 매에 맞아 죽었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실현이 바로 십자가상의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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