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주저앉자 고통도 주저앉았습니다. 사랑이 눕자 고통도 주저 앉았습니다. 둘: 참다못한 사랑이 고통에게 말했습니다. (저리 좀 떨어져 너때문에 사람들이 날 멀리한단 말야) 셋: 그러자 고통이 말했습니다. (너랑 나랑은 쌍둥이인걸 내가 곧 너고 네가 곧 나야 나를 받아들일수 없다면 네 자신도 포기해야해.) 넷: 사랑과 고통은 손을 잡고 사람의 마을로 갔습니다. 사랑이 찾아든 가슴은 이내 고통으로 일그러졌습니다. 다섯: love is 고통마저도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는 사람에게만 이루어 질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