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소나무 가지에 쉴새없이 와서는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아, 보아라 보아라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사람아 사람아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탐을 내는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