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인연이면 좋겟습니다...
평행선으로 달리는 철로위에서
두손 맞잡고
서로의 중심이 되어
살아온 시간 만큼
살아갈 남은 시간을
서로를위해서
가고싶은곳을
함께 갈수 있는
그런 인연이면 좋겟습니다...
인생이란 여행
비단 순탄하고 행복할수만 없기에
함께 감래하면서 의지의 버팀목으로
감싸주고 허물을 덥어주며
사랑하고 용서하고 용기가 되어줄때
자신감으로 극복하는 의지의 대나무처럼
푸르고 곧게 뻗어 나갈수 있는
우리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궁핍한 생활로 가난의 그늘에서도
당신의 웃는 모습만큼만은
근심 걱정없이 보름달처럼
맑고 밝아 보이면 좋겠습니다,
함께 떠날수있는곳
함께 떠날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늘 빈손이었던 인생 외길이
당신과 함께 손을 잡으니
내 마음이 가을처럼 붉게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어 갑니다...
당신이 내 마음에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당신을 꿈꿀수 있고
생활의 안부를 묻고
문득 일하다가 식사하다가
누군가 지나가는 뒷모습만 봐도,,,,,,
당신이면 좋겠다고 떠올리는 생각으로
그런 행복이란 의미로
하루 생각의그리움이란
내 마음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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