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하나로 우린 서로 다가설 수 있었고 눈빛 하나로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숨결 하나로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사랑이 나누는 큰 사랑이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가 내민 손잡는 순간 따스한 그대의 사랑이 가슴으로 전해져 왔고 그대의 환한 미소는 한아름 안개꽃 속에 피어난 한 송이 장미꽃이었기에 난 그 향기에 이미 매료되고 말아 버렸습니다..
그대 삶의 이야기에 내 꿈이 젖어 있음을 나에 슬픔의 이야기에 그대 눈에 눈물 맺혀 있음을 그대와 내가 진정 하나가 되고서야 우린 가슴 저림에 아픔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대와 나의 소중한 만남이 때로는 삶이 힘들 때 나눠 가질 수 있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영원한 샘물같은 믿음으로 서로가 변하지 않는 참되고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그대와 나의 만남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