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싶은데 잊혀지지가않아
울기싫은데 눈물만 나오고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되
죽고싶지만 살아가고 있고 못 잊었지만 잊었다 말하고 있어
보고싶지만 만나서는 안되고 체념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다
새로 사귄 남자가 그대를 잠시 설레게는 할수있겠지만
오래된 애인처럼 그대의 아프고 쓰린 눈물을
닦아줄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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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지 못할 나의 사랑이란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끝내면 내 사랑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잊어보려고 그래. .잊어보자 하고 잊어봐도 잊지못하잖아요
하루에 백번 천번 내 눈에 그 사람이 보이는데 어떻게 잊어요
혼자 눈물 삼키고 있다가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요 .
그 사람옆의 그 여자 보며 , 그 남자 사랑받는 그 여자 보며
누군가가 옆에 있어 주었으면하고 바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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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이 너무나도 절박할 경우엔
사실 그 누군가가 아무나여도 상관없다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굳이 말을 걸어 주지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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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 없다해도 그저 나를 바라보며
그냥 나를 이해해준다는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사람,
어쩌면 횡설수설 두서없을 내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줄 수 있을 정도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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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안 통하는거 있잖아, 어쩔 수 없는거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다가가려해도
나는 사랑인데,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닐 때
'평생행복하게해줄게'
'평생너만사랑할게'
'평생네얼굴에서눈물하나흘리지않게할게'
'평생네심장내가뛸수있게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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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전부거짓말
넌내게아주몹쓸거짓말만남기고떠났지.
The only thing that still bothers me
is the fact that I believed you were any different
아직까지도 나를 잠못들게 하는것은
너는 다르다고 믿었던 내 바보같은 심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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