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알 수 없는 것이 마음이다.자로도 잴 수 없고, 그릇으로도 담을 수 없고,손에 잡히지도 않고, 발에 채이지도 않고,가슴에 품어도 안기지 않고, 깊게 내려가도 찾을 수없고높게 더 높게 올라가도 끝이 없고, 모양의 색깔도 보이지 않고큰 소리를 질러도 거기가 어딘지 모르면서 인생의희노애락( 喜怒哀樂)을 짊어지고 운전을 하고 있으니마음 운전에 사고 당하지 않도록 주위를 잘 살피어사는 것이 오늘 하루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