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옛말에 ‘호사유피(虎死留皮) 인사유명(人死留名)’이라는 말이 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뜻이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그 속에 이름을 남기고 간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추한 이름도 있지만 후세에 본보기가 될 만한 의롭고 훌륭한 이름도 있다. 어떤 삶을 살지는 우리 스스로의 몫이다.
한 시대를 주름잡은 역사 속 인물들에 얽힌 고사성어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와 교훈을 되돌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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