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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을말하다 이별사랑글 - 여섯번째 이야기 |
| 맨날놀고싶다 |
2011-08-10 조회 : 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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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잡고만있던
눈치없이 아프게만 잡고있던 이손
놓으려구요
사랑은 다가갈수록
가슴에 상처만 커졌네요
그상처 아픔으로만 여기지 않았었죠
꽃같이 어여뻤어요
내사랑 언제나 부족했고
뿌리치는 그대에게 섭섭함보다는
오히려 더 진한함의 사랑으로 다가갔었는데
이젠 놓으려고요
홀가분해지려구요 .
이제 그대또한 자유예요
잘가요 .. 잘가요 .. 잘 ..
꼭 행복하시기를
사랑이 저만치 멀어져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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