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그 사람의 대한 믿음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다시는 누구에게 기대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러다보면 변하기 마련이고 어제는 감동으로 와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며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게 너무나도 어렵다.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