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어떠 했나? 지금은 어떠 한가?? 앞으론 어떻게 할까를 생각 해 봅니다. ==================================== 어떤 사람이 매우 언짢은 얼굴로 소크라테스를 찾아 왔다. ˝소크라테스 선생, 당신 친구가 어떤 일을 저질런는지 알고 있소?? 내 말 좀 들어 보시오, 글세....˝ ˝잠깐만!˝ 소크라테스가 그의 말을 막았다. ˝당신이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 보았소??˝ ˝세 가지 체라니요?˝ 그 사람은 어리둥절 하여 물었다. ´그렇소, 당신의 이야기가 세 가지 체에 걸러지는지 어디 한번 봅시다. 첫번째 체는 진실이라는 체요, 지금 당신이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소?˝ ˝아니오, 나도 전해 들었을 뿐이오.˝ ˝그렇다면 두번째 체로는 걸러 보았소, 그것은 선한 체요. 당신 하려는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요?˝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 해야 할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세번째 체로 당신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인지 걸러 봅시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그렇다면 내게 이야기 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아니고, 선한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잊어버리시오, 그런 것 때문에 마음 고생 할 필요가 없소.˝!!! ======================================= 어떤 책이 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의 노트에 96년 9월 17일로 기록이 되어 있네요. 이 글을 읽고 ˝당사자가 없을때 그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았는지... 나의 이 말이 그에게 피해로 돌아 가지 않을지를 생각 하게 되더군요.
[모두 모두 즐겁고 멋진 시간 시간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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