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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일화 |
봉봉 |
2020-03-29 조회 : 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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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이 19세 때 어느 상점 종업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어느 날 링컨은 밤늦게 상점 문을 닫고 그날의 수입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한 부인한테
3센트의 돈을 더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곰곰히 생각한 링컨은 곧 영수증을 갖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몇 시간을 수소문하며 헤맨 끝에
간신히 그 부인의 집을 찾아냈다.
"부인, 정말 죄송합니다. 아까 제 상점에 오셔서 물건을 구매하셨을 때
제가 잘못 계산해서 3센트가 더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돌려드리려고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링컨은 정중하게 사과하고 그 3센트를 내밀었다.
맨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하던 부인이 링컨의 얘기를 듣고는
"어머나! 이 돈은 백금보다 더 귀한 3센트군요.
이 몇 푼 안되는 작은 돈을 되돌려 주려고 먼 길까지 이렇게 찾아오다니요?
젊은이! 청년의 그 고귀하고 정직한 마음씨는 틀림없이 인정받을 날이 올 거예요!"
라며 감탄과 칭찬을 연발했다.
결국 그 부인의 감격과 칭찬은 현실로 나타났다.
일생을 흐트러짐 없이 진실한 삶의 자세를 견지한 링컨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위대한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
3센트의 돈이라면 우리 돈으로 따져도 불과 몇 십원의 작은 돈이다.
어쩌면 너무 작은 돈이라서 돌려주기조차 귀찮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 돈은 비록 작았지만 그것을 돌려줘야겠다는 마음씨만은 몇 백만 불짜리 진심이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불로소득만을 탐해 황금의 노예가 되는 사람은 많다.
이권을 얻는 자리라면 체면불구하고 아우성치는 오늘의 현실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진실은 참된 의미의 대가를 가져다준다.
작은 진실의 큰 행복 이런 의미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사는 비결을 물으면 요령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익만을 쫓고 그것이 집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참된 의미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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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nangi | 추천 0 | 03.29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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