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나 모르는 사이에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 몇 발자국씩 몇 발자국씩 멀어졌는데 이리도 선명하게 다가옴은 사랑이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한순간 아무런 의미도 없는 듯 돌아섰는데 이리도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