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너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나를 외면한채 다른 품에 안겨 떠났습니다. 너무 아파 울었지만 나만 바보라는 걸 알았습니다 바보라는걸 알지만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울었습니다. 참 많이 울었기에 이젠 지쳐 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쳤지요. 미친걸 알고 있지만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마셨습니다. 참 많이 마셨기에 이젠 위속에서 알콜냄새가 코를 찔러 병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멋있게 살아어야 하는건데... 죽을만큼 힘든것이 사랑이라것 지금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