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는 일' 이 '할 수 있는 일'을 방해하게 하지 마라. 존 우든
- 내 생각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도 다르다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좋아했던 분야의 일을 하면 잘 할수 있는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다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전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학과에 가고 싶었는데 똑 떨어지고 경영학과를 갔습니다. 학교다닐때 부전공으로 역사학을 해볼까 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전공을 포기하고 역사학 부전공에 올인할 용기도 없었구요...ㅋ 경영학 전공과목 중에선 숫자놀음하는 과목을 좋아했었습니다. 재무관리, 경영통계학, 투자론, 경영분석, OR 등의 과목과 회계학 과목들... 성적도 좋았었고, 재미도있었고, 취업도 관련분야로 했는데 책으로 공부하는거하고 실무하고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만에 하나 이 글을 보게될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한가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떤 한가지 분야에 너무 목숨걸지 말고 시야를 넓힐수 있는 보편적 공부를 많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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