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떠나갔습니다
- 현영길-
가을 낙엽 하나둘
길을 떠나가는구나!
하늘에서는 하얀 눈
그들의 발자국
하얀 눈으로 덮어주는구나!
포근한 사랑으로
그들의 남은 발자국
이곳저곳 하얀 눈으로
그들을 포근하게 감사 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