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를 오래 이어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은 우정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늘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우정을 가꾸고 키운다. 한동안 소식이 없으면 먼저 연락을 하지만, 누가 더 많이 연락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따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우정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지 못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외톨이가 될 것이다. 우정은 늘 잘 정비된 상태로 관리해야 한다.”
친구들한테 오랜만에 연락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