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웃기려고 광대처럼 행동할 필요는 없다. 그냥 유머 감각을 늘 간직하고 적절한 때에 그것을 펼쳐 보이기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이 미소를 짓고 유괘하게 웃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 웃음이 악의적이거나 냉소적이지 않고, 진솔하고, 개방적이며, 정직할 때 나 역시 기분이 함께 좋아진다.
다른 사람을 놀려 웃음거리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웃음의 소재로 삼아 보자.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고 모두가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다른 사람을 웃게 하면 그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나는 꽤 빨리 깨우쳤다."
내 한 몸 희생해서 사람들이 웃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