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친구들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떤 친구는 운동에 소질이 있어 어울리면 내 운동 실력도 좋아진다. 다른 친구는 토론하고 논의하는 데 능해 내 지성을 끌어올려 준다.
함께 영화를 보거나 외식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친구도 있다. 친구란 서로 닮은 점이 있으면서도 또한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가까워진다. 서로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내게 자극을 주고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뜨게 한다.
"친구는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의 세상, 그들이 내게 옴으로써 비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세상을 상징한다."
졸업하고 결혼하고 아이생기고 하면서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데 코로나 때문에 정기적인 모임도 못하고 있습니다...보고싶네요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