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그냥 내버려두면 방향키를 잃어버린 때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그럴 때 운이 없다고 한탄하며, 그 어느 것도 도움이 되는 게 없다고 불평을 늘어 놓는다.
그러다 정해진 목표도 없이 항해에 나섰다면 어떤 곳에 도달하더라도 실망할 권리조차 없다.
"어느 항로를 향해 방향키를 돌려야 하는지 모른다면 그 어떤 바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항로 설정을 잘 해야 하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