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나와 맞는 사람이 몇없다.
별 것도 아닌 일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오고 가지 않았던 말로 깊은 상처를 받고
믿고 의지 했던 사람과 멀어지기까지
영원할 거라고 믿었던 관계도 무너지는 순간이 온다.
삶은 애석하게도 아픔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잡지도 돌아가지도 못하는 삶처럼 떠나보낸 이는 어떤 이유라고 돌아보지 않고 털어낼 것.
흐르는 순간을 채워주는 사람에게 소홀하지 않고 함께 살아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