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못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싶어 한다. 그런 사람들은 보잘것없는 성과들을 과대포장하고 마치 모든 것이 기적인 양 떠벌린다. 남을 평가할 때도 그를 칭찬하는 척하면서 자기 자랑을 슬쩍 끼워 넣는다.
자만심은 불행을 자초한다. 남을 감화시키려고 이런 저런 자랑을 늘어놓다 보면, 결국 상대방의 감정만 해칠 뿐이다. 참된 업적은 선전이 필요치 않다. 자신이 달성한 업적을 즐기면서 가슴속에 묻어 두어라. 자신의 공적을 떠벌이지 않는 영웅이 되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