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손에 넣으면 희망이 사라진다. 어즈 정도의 욕심은 뒷전에 남겨둠으로써 항상 호기심에 차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또 언제나 동경심을 가슴속에 품어라. 지고의 목표를 향해 정진할 때는 신중하고 빈틈없이 수행하라. 상대방의 친절과 호의를 갚을 때에도 단번에 감사표시를 해서는 안된다. 현명한 사람은 시간을 두고 여러 번에 결쳐 나누어 감사의 정을 표한다. 그래야 상대방은 감사의표시를 오랫동안 기억한다.
모든 것이 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두려움이 시작된다. 소원이 말끔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두려움이 엄습해 온다. 이는 행복이 낳는 최대의 불행인지도 모륻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