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를 지킨다고 해서 손해될 일은 없다. 예의는 품성의 기초이고 마술과 같아서 만인의 사랑을 받게 해 준다.
남에게 신사란 말을 듣도록 하라. 이 평판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을 받는다. 반대로 무례하다는 평판을 받으면 경멸당하고 아무도 가까이 하려하지 않는다. 오만에서 비롯된 무례함은 용서하기 어렵고 천박함에서 생겨나는 무례함은 불쾌감을 준다. 적에게도 예의바르게 대해 주어라
그것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나타내는지 한번 해보면 알 것이다. 자본은 거의 들지 않았는데도 뜻밖에 많은 배당금을 받는다. 아무리 많이 지불해도 여전히 자기 재산인 것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