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던 말이 몇 년이 지난 후에 내게 돌아온 적이 있을
것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오랫동안 상처로
남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수치스러움과 후회가 앞선다.
반면에 몇 마디 호의적인 말이 그에게 따스한 위안이 되었음을
알게 되면 더없이 기쁘다. 말을 한 당시에는 그 말이 상대방에게
그처럼 큰 변화를 주게 될 줄은 짐작하지 못한다.
365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