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회 소식을 들었을 때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하다.
친구들은 고등학교 때와 지금의 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친구들의 말에 실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는 옛날 지인들을 통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