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본질적으로 결함을 안고 태어난 존재다.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절망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고의일 수도 우연한 일일 수도 있다. 그 어떠 한 경우라도 결과는 똑같다.
누군가에게 잘못을 저질렀고, 그는 상처를 입었다. 마음이 상했거나 화가 나면 그 감정을 마음속에 담아 두고 싶어진다.
그러나 내가 남에게 잘못할 수 있듯이 남도 내게 잘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인정하고, 내 자신을 용서하고 싶듯이 남도 용서해 줄 수 있다면 세상은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인생은 용서를 전제로 한 모험이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