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