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삶에서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수도 오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 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조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자리 입니다. 어느 길이든 정답, 오답이 나뉘어 정답인 것이 아니라 그냥 다 받아들이면 그대로 정답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