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9 푸켓으로 가는 직항을 타고 슝슝~~
전 일단 2009년 3월에 결혼한 저희 언니의 소개로 많이 알아보지 않고

여행스케치의 럭셔리 요트허니문을 결정했죠^^
즐겁고 행복할꺼라는 마인드만 가지고 도착한 푸켓허니문은

생각보다도 기대보다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너무 휴양만하는 다른 허니문이 조금 부담스럽고 심심하다 느끼시는 분들!! 푸켓 강추입니다. 
적절한 관광과 휴양으로 돌아오는날 여권이리도 잃어버려서 몇일 더 머물고 싶었던 심정 ㅎㅎㅎ

암튼 정말 즐거운 시간 였습니다. 
토요일 예식을 마치고 7시발 12시도착 비행기를타고(5시간 50분정도) 비행기에서

신랑이나저나 불편한 자리에서 잠을못자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다음날 일정도 아주 편안히 11시 사작이라 아침시간 충분한 휴식으로

허니문 첫날부터 아주 편하고 순조로운 여행 시작였습니다.
  푸켓첫날 여행 : 팡아만, 제임스본드섬, 게이 오빠들공연, 빠통시내투어
    - 수상가옥에서의 점심 식사 (현지식이지만 볶음밥으로 나오기때문에 먹을만합니다
    - 씨카누 (현지인과 말이통(?)하는 희한한 시간으로 카누를 운전해주신 현지분들덕에 얼마나 웃고 왔는지^^ 특이한건 바다한가운데 자리하고있는 기이한 모습^^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 빠통시내는 음.... 경험해보지못한 풍경들였어요^^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어있는듯했던 분위기와 오빠에서 언니로 되신분들의 자기 뽐내기 시간.

아주 특별한 경험이였고고 기억될만한 추억이였답니다^^

 둘쨋날 여행 : 요트여행,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낚시대회, 스파
                    - 언니도 추천했던 요트여행^^ 대한민국 1%로만 경험한다는 요트~ 맘껏 즐기세용^^
                    -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는 생각보다 바다속이 화려하거나 예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니모(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물고기)물고기를 보고 만질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이것도 강추!!! 완전 흥분의 도가니 였죠^^
                    - 허니문이라 그런지 스파를 포함한 마사지는 조금 적응이 안됐더랬죠^^

자꾸만 신랑이랑 샤워두 같이 하게하고 탕안에도 같이 들어가라 하고 같이 벗고 누워 마사지를 받는데 ㅎㅎㅎ 자꾸만 웃음이 나와 혼났어요^^ 그래도 한번뿐이 허니문에 좋은 추억 하나일듯 합니다^^

셋째날 여행 : 풀빌라 자유시간
                  - 풀빌라는 장소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함께하고 싶었던 사람인데 그 어딘들 좋지 아니하겠어요^^

정말 편안한 휴식과 맘껏 즐길수 있는 개인 수영장~

또 눈으로 맘으로 담고 싶었던 푸켓바다까지 음...... 되내일수록 최~~~~~~~~~~~~~~~~~고!!!!!!!

네쨋날 여행 : 코끼리랜드, 사원, 쇼핑, 삼겹살 만찬^^
                  - 코끼리 탑승후 현지인이 불러준 코끼리 아저씨 노래^^ 너무 재미났어요^^ 이곳에서만 만든 아주 토속적인 액자안에 신랑과 함께한 사진을 끼워 한국으로 가져왔는데...

볼때마다 행복한 추억이 떠올라 너무 좋답니다^^
                  - 태국 현지인이 찾는다는 사원 모두 금색장식에 웅장했던 사원에서

저흰 사진만 찍고 놀았답니다^^
                  - 가이드님이 추천한 태국 삼겹살~~^^ 제주도 똥돼지만큼 쫄깃하다던 육질을 저흰 경혐했죠^^ 저희 6명이서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ㅎㅎ

평소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더던 함께한 다른 허니문 커플 언니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돌아오는 날 전 진심으로 여권을 잃어버리고 싶었답니다.

역시 맘비우고 편히 갔던 허니문이라 너무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였어요^^

특히나 요트 체험은 또 언제 경험할까 싶어 꼭 기억하고 싶은 좋은 추억이고요^^

함께했던 허니문 다른커플과도 너무 잘 놀고

가이드님과도 짧게나마 정이 쌓여서 정말 좋은 추억 마니 마니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지금 허니문을 준비하고 계실 많은 예비 신랑 신부님도

저희처럼 행복하고 좋은 허니문 즐기다 오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