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설명을 덧붙이면 오히려 군더더기가 될것 같아
말을 아끼고 싶은 집이예요.
혼자가서 책한권 읽으며 차를 마실수 있는 그런 편안한 카페같은 집.
일본의 가정집 같은 차분하고 소박한 느낌도 전해져서 어디에
있는 곳일까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호주 멜버른에 있는 집이었네요.
집주인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며 현재에는 다양한 패브릭디자인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독특하게도 작품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서 영감을 받아
북유럽 특유의 라인과 패턴이 주를 이룹니다.집안 곳곳에서 그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