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견례 대화 예절
◎ 상견례대화에서 자신의 부모님에게 신랑, 신부
모두 양측 집안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알리는 것이 좋다.
대화를 하기 이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대화를 상황에 맞게 이끌어 나가며,
해야할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을 판갈음 할 수 있어 미리 충분히 설명 드려야 한다.
◎ 호칭에도 주의해야 한다.
평소 신랑 신부 둘이서 편하게 쓰던 호칭보다는
양가 부모님이 모두 계신 자리이니 대외적으로 부담없이 쓰실 수 있는 호칭이 좋다.
예를들어 "~씨" "~오빠" 정도가 괜찮을것 같다.
◎ 상견례대화를 하시면서 공통된 관심사로 대화 꺼리를 찾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담소를 나누다 보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화제거리를 찾는 것이 좋다.
가령 아이들 어렸을때 추억담이나 훈훈한 이야기 거리들이 좋겠다.
◎ 대화를 득점하거나 주도하지 않고 오고가며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는 것이 좋다.
※ 상견례에서 해서는 안되는 말
1. 지나친 자식자랑, 집안자랑은 상대집안 앞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아주 듬직해서 믿음이 가네요" "제가 찾던 며느리감이에요" 등 상대편을 칭찬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2. 과거 연예사 이야기를 화제에 올린다면 "이번 결혼에 별뜻 없습니다"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다.
과거에 사귀었던 사람이나 선보았던 집안의 이야기를 하지않도록 입단속!
3. 비록 처음에 반대한 결혼이라 해도 이 사실을 계속 들먹거릴 필요는 없다.
상대 집안의 심기를 건드리고 분위기만 안좋을뿐이다.
4."요리가 너무 짜다" "서비스가 형편없다" 화장실이 엉망이다"등 불평불만 늘어놓으면
매우 까다롭고 신경질적으로 보일 수있어 주의할 것
|